[단독특종] 백동철 감독, 'UDT 우리 동네 특공대' 시놉시스 도용 의혹에 형사 고소!
[뉴스21일간=김태인 ]
영화, 드라마계에 지적 재산권 보호에 대한 심각한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백동철 감독이 자신의 시나리오 '우리 동네 특공대'가 하이지음스튜디오 주식회사에 의해 도용되었다고 주장하며, 2025년 11월 5일 오후, 결국 안산 상록경찰서에 형사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이는 거대 자본에 맞서 개인 창작자의 권리를 지...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실버바를 사려면 몇달이나 기다려야 할 정도로 은값이 폭등했기 때문.
대체 어찌된 일일까?
그 자체로 무한한 영광이지만 아쉬움에 어쩔 수 없는 눈물을 훔쳐야 했던 은메달처럼, 은은 금에 비해 늘 찬밥 신세였다.
하지만 올해는 다르다.
연초에 비해 금이 51% 오르는 동안 은은 78% 올라 금을 능가했다.
최근 한두 달 새 폭등하더니 역대 최고가를 갈아치웠다.
세상 많은 일처럼, 은값의 급등도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떼 놓기 어렵다.
시진핑 중국 주석과 벌이는 무역 전쟁에 대한 불안감 때문에 금 같은 안전자산이 오르면서 은도 함께 뛰었다.
특히 미국이 은에도 관세를 부과하는 거 아니냐는 걱정과, 금보다는 싸다는 인식이 금을 뛰어넘는 폭등을 부른 것.
시중 금은방의 은수저 한 벌 매입 시세는 순도 99% 은을 기준으로 24만 원 가량에 그친다.
구매가의 반값.
새 은수저는 공임비에다 이윤이 붙어 가격이 높다.
따라서 투자용으로는 실물 은괴나 은 조각, 또는 은 ETF가 낫다.
무역전쟁과 각국의 돈 풀기 정책 때문에 한동안 은 같은 실물자산의 강세가 예상된다.
하지만 이미 사상 최고로 가격이 뛴 상태다.
그래프를 보면 1980년 투기로 인한 은 파동, 그리고 2011년 글로벌 금융위기 때를 빼면 은은 늘 저렴했다.
특히 금보다 은은 시가총액이 낮아 가격 변동이 심할 수 있기 때문에 투자에 유의하셔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