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고성군강원 고성군(군수 함명준)은 군정 현안 사항을 공유하고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사회단체 간담회를 운영한다.
지난 9월에는 고성군주민자치협의회와 고성군이장연합회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진행했으며, 10월 13일에는 고성군번영회와의 간담회를 시작으로 고성군자원봉사센터 등 추가 5개 단체와 간담회를 이어갈 예정이다.
간담회에서는 동해고속도로 미개통 구간(속초-고성) 조기 착공 등 군의 주요 현안 사업 6건을 논의하고, 대규모 민간투자 사업인 4 헤리티지 호텔·리조트 조성 사업 등 3개 사업을 설명한 후 내년도 예산 편성 방향을 논의한다.
특히, 이번 간담회는 군정 현안 추진에 있어 사회단체를 대상으로 군정 사항을 홍보하는 것을 넘어, 주민의 의지를 결집하고 봉사활동과 군민 권익 향상 활동을 전개하는 사회단체에 필요한 사항을 논의하는 자리이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군정 주요 현안을 추진하는 데에는 주민 의견을 모으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앞으로도 이러한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주민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고, 이를 내년도 시책과 예산에 반영해 내실 있는 군정을 펼쳐 나가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