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특종] 백동철 감독, 'UDT 우리 동네 특공대' 시놉시스 도용 의혹에 형사 고소!
[뉴스21일간=김태인 ]
영화, 드라마계에 지적 재산권 보호에 대한 심각한 경고등이 켜졌습니다. 백동철 감독이 자신의 시나리오 '우리 동네 특공대'가 하이지음스튜디오 주식회사에 의해 도용되었다고 주장하며, 2025년 11월 5일 오후, 결국 안산 상록경찰서에 형사 고소장을 제출했습니다. 이는 거대 자본에 맞서 개인 창작자의 권리를 지...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한때 야생에서 절멸 직전까지 내몰렸던 푸른바다거북이 멸종위기에서 벗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국제자연보전연맹 IUCN은 최근 공개한 '적색 목록(Red List)' 개정판에서 푸른바다거북의 보호 등급을 기존 '위기' 단계에서 '관심 대상'으로 세 단계 하향 조정했다.
과거 푸른바다거북은 고기와 알이 별미로 여겨지고 등껍질은 장식품으로 인기를 끌면서 개체수가 급격히 줄어들었고 이에 1982년 '위기종'으로 지정된 뒤, 2023년까지 그 등급이 유지되어 왔다.
이후 각국 정부와 시민단체가 개체 보호와 해변 순찰 강화, 남획 중단 조치 등 40여 년 동안 다양한 보전 활동을 이어온 결과 상당수 지역에서 푸른바다거북의 개체 수가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한다.
전문가들은 "이번 성과는 단순히 한 종의 생존을 넘어 다른 종들을 위한 보전 활동에도 동력을 줄 중요한 전환점"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