췌장암 생존 비밀 ‘ULK1’ 단백질 규명…치료 가능성 제시
국내 연구진이 췌장관선암(PDAC) 세포가 극한 환경에서도 살아남는 이유로 자가포식을 조절하는 단백질 ULK1을 규명했다. ULK1은 암세포가 스스로 일부를 분해해 에너지와 재료로 재활용하게 하는 핵심 조절자 역할을 한다. 마우스 모델에서 ULK1 기능을 차단하자 암세포 성장 속도가 감소하고, 면역억제 환경이 약화되며 항암 면역세포 활성은 ...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선박 의장 공사 업체를 운영하는 성훈 씨.
지난해 4월, 직원이 원청 공사 현장 사다리에서 떨어져 척추뼈가 부러졌다.
산업안전보건법은 현장 관리 감독도, 산재 보험료 지급도 원청이 책임지게 돼 있다.
하지만, 치료비 600만 원에 수천만 원 손해배상금은 다 하도급 업체가 떠안았다.
안전사고에 대한 민형사상 책임을 하도급이 진다는 계약서 조항 때문이었다.
해당 원청업체에서는 올 3월에도 하도급 직원이 트럭과 벽 사이에 끼어 숨졌다.
이번에도 책임은 하도급 업체.
원청업체는 계약 주체 간에 알아서 할 문제라는 입장.
이런 계약, 앞으로는 무효이다.
지난 2일, 산업재해 비용을 하도급에 떠넘기는, 이른바 '부당특약'을 무효화하는 법 개정안이 시행됐다.
공정거래위원회는 하도급법 위반 시 과징금 상한을 높이는 고시 개정도 추진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