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픽사베이강원 고성군(군수 함명준)은 본격적인 농번기를 맞아 11월 30일까지 농기계임대사업소를 확대 운영한다.
이에 따라 토요일과 공휴일(일요일, 추석 연휴 제외)에도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정상 근무한다.
고성군은 현재 간성읍 본소와 남부·북부 2개 지소에서 64종 536대의 농기계를 임대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실적이 6,343대, 7,904일 이용으로 약 1억 1,198만 원의 임대 실적을 기록했으며, 매년 수요가 꾸준히 증가해 적기 영농 실현에 이바지하고 있다.
또한 농업인의 경영 부담을 덜기 위해 2020년 3월부터 농기계 임대료 50% 감면 제도를 시행 중이며, 현재까지 약 6억 7천만 원의 감면 혜택을 제공했다. 임대료 감면은 올해 12월까지 연장 운영된다.
도민연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인의 농작업 일정에 차질이 없도록 농기계임대사업소 확대 운영 등으로 적기 영농에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농업인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농업기계 안전교육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