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별내동, 2025년 기관·사회단체 협의회 합동 송년회 통해 새해 비전 공유
남양주시는 22일 별내동 기관·사회단체 협의회가 ‘2025년 합동 송년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송년회는 한 해 동안 지역 발전과 주민 복지 증진을 위해 함께 힘써온 단체 간의 노고를 서로 격려하고, 상호 협력의 성과를 공유하며 새해의 비전을 함께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별내동 기관·사회 단체장 및 회원, 별내행정...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카카오톡 업데이트를 총괄한 홍민택 카카오 CPO, 최고제품책임자가 카카오 임직원에게 사내 공지를 돌렸다.
홍 CPO는 이번 업데이트의 배경과 방향은 소셜 확장과 메신저 서비스 강화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친구탭 격자형 피드에 대한 이용자 피드백을 반영해 카카오톡 첫 화면에 친구 목록을 되살리게 됐다고 설명했다.
큰 논란이 일었지만, 홍 CPO는 앱 다운로드 수, 트래픽과 같은 지표는 유지되는 상황이라고 전했다.
다만 숫자와 무관하게 이용자 불편을 최소화하는 것이 우선이며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공지했다.
업데이트 일주일도 안 돼 이용자들의 반발로 원상복구라는 조치가 단행됐지만, 홍 CPO는 공식 사과하진 않았고, 다만 공지가 늦어져 미안하다며 유감을 표했다.
앞서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에는 홍 CPO가 실무진의 반대에도 업데이트를 강행했다며, 이번 친구 탭 논란에 대한 책임을 묻는 폭로성 게시글이 올라오며 논란이 됐다.
업데이트에 대한 불만 폭주에 사실상 백기를 든 카카오는 4분기까지 개선 사항을 적용하겠다며, 향후 이용자의 의견을 경청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