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삼척시청□ 삼척시는 2학기 개학기를 맞아 초등학교 주변 안전점검과 아동 대상 범죄 및 교통사고 예방 캠페인을 연계 추진하였다.
□ 시는 지난 8월 25일부터 9월 26일까지 관내 18개 초등학교 일원에서 교통안전, 식품위생, 유해환경, 불법 광고물 등 분야별 집중 점검을 실시해 통학로 안전을 위협하는 요소를 사전에 정비하였다.
□ 이어 9월 29일 오전 삼척초등학교 후문 일원에서는 ‘아이먼저’ 어린이 안전 캠페인을 펼쳤다. 삼척시와 삼척경찰서, 자율방재단, 안전보안관 등 19명이 참여한 이번 캠페인에서는 등교하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횡단보도 안전보행 지도와 함께 교통안전 수칙과 아동 유괴 예방 홍보 전단지를 배부하였다.
□ 같은 날 병행된 ‘어린이 유괴 예방 캠페인’에서는 교통과, 재난안전과, 안전보안관, 자율방재단, 경찰 등 관계기관이 함께 리플릿과 기념품을 제작·배포하며 시민 참여를 독려했다.
□ 시는 이번 점검과 캠페인을 통해 학기 초 어린이 교통사고와 아동 대상 범죄 예방 효과를 높이는 한편, “아이의 안전을 먼저 생각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정착시켜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