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대문구, 2025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 ‘산업혁신부문 최우수’수상
서울 동대문구(구청장 이필형)는「2025 대한민국 지방자치 혁신대상」에서 산업혁신부문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전통시장· 한방산업·패션봉제산업을 유기적으로 결합해 지역 중심의 ‘지속가능한 산업 생태계‘를 구축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은 결과다. 동대문구는 청량리 일대 전통시장, 국내 최대 한약재 집산지 서울약...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50대 중국인 남성이 서울 강서구 일대에서 술에 취한 채 시민 3명을 무차별 폭행했다.
그는 식당 종업원, 빌라 거주자, 길거리 행인을 차례로 공격했다.
이후 편의점 앞에 있던 시동 켜진 차량을 훔쳐 500m가량 운전했다.
운전 중 4중 추돌 사고를 내고 현장에서 도주했다.
사건은 지난 9월 11일 오후에 발생했고, 경찰은 약 1시간 반 만에 용의자를 체포했다.
용의자는 서울 양천구의 한 시장에서 경찰에 긴급 체포됐다.
피해자들과는 모두 일면식이 없는 사이였던 것으로 확인됐다.
남성은 "술에 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며 범행을 부인하고 있다.
경찰은 폭행, 주거침입, 재물손괴, 차량절도, 음주·무면허운전 등 9개 혐의를 적용했다.
현재 남성은 구속된 상태이며, 경찰이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