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는 대전사랑시민협의회와 함께 올해를 선진시민의식 정착의 해로 정하고 범 시민 질서 청결운동을 대대적으로 전개키로 하였다.
3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질서 청결운동은 시내주요 교차로와 역 터미널 등 다중집합장소 30개소를 시범구역으로 정하고 새마을 바르게 등 대전사랑시민협의회에 가입한 30개 단체에서 책임 분담하여 한 줄로 서기, 휴지 안 버리기, 불법주정차안하기, 교통신호 준수하기 등 시민들이 누구나 쉽게 실천할 수 있는 과제를 선정하여 지속적인 계도활동과 캠페인을 연중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인터넷을 활용한 질서의식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시민들의 경각심을 일깨우는 한편, 질서 청결 운동 캠페인에 참여하는 단체의 활동상황을 평가하여 유공 단체 시상 등 인센티브도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행정수도의 충청권 이전과 관련 시민의식도 행정수도 시민의 위상에 걸맞게 보다 성숙되고 한 단계 도약하는 전기가 마련될 수 있도록 수준 높은 선진문화 시민의식 함양 운동에 전시민의 자발적인 동참을 당부했다.
유덕원 기자 yudw@krnews21.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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