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베카, 북두칠성 아래 빛으로 잇는 우정…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베트남 수교 33주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 기념 특별전 열린다. 2025년은 베트남 근현대사에서 특별한 의미를 갖는 해다. 베트남 통일 50주년, 독립 80주년, 그리고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이 맞물리는 상징적인 해이자, 한국과 베트남이 수교를 맺은 지 33주년이 되는 해다. 이번 특별전은 역사적 해를 기념하기 위해 한국·베...
“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서산시청충남 서산시가 지곡권역 어촌신활력증진사업을 본격 추진한다.
시는 해양수산부로부터 지곡권역 어촌신활력증진사업 기본계획을 승인받았다고 16일 밝혔다.
해당 사업은 ‘잘사는 어촌’ 구현을 위해 지곡면 중왕·왕산항(중왕 1, 2리) 일원 어촌마을에 생활·경제 환경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시가 지난 2023년 1월 해양수산부가 주관하는 공모에 선정돼 국비 70억 원을 확보함에 따라 추진되며, 국비를 포함해 총사업비 100억 원을 투입한다.
기본계획에는 ‘가로림만 갯벌생테체험관광 거점마을’을 목표로 생태관광 기반 새로운 소득원 개발, 주민 돌봄서비스 강화 등을 위한 방안들이 담겼다.
주요 사업으로 어촌스테이션·공동작업장·왕산어민회관 리모델링 등이 이뤄진다.
왕산항 선착장 보강과 갯벌 생태 체험관광 지원, 중왕리 생활 서비스사업, 어촌 스마트 생활 서비스사업 등도 진행된다.
시는 오는 2026년 2월까지 실시설계 등 행정 절차를 완료하고, 2026년 말 완료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해 나갈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