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연재 울산명예사회복지공무원 동구단장, 지역아동센터 초등 졸업선물 지원 성금 375만 원 전달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하연재 울산명예사회복지공무원 동구단장은 11월 24일 동구청을 방문해 지역아동센터 초등학교 졸업선물 지원을 위해 성금 375만 원을 동구청장에게 전달했다.
이번 후원금은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초등학생들의 졸업을 축하하고 격려하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으며, 동구는 전달된 성금을 통해 각 기관에 필요...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환경부와 기상청이 발간한 올해 우리나라의 기후위기 평가보고서.
보고서는 먼저 한반도의 온난화 추세가 강화되고 있다는 걸 통계로 확인했다고 밝혔다.
온난화를 불러오는 온실가스의 경우, 지난해 한반도의 이산화탄소 농도는 430ppm 내외로, 전 지구 평균보다 5에서 7ppm가량 높았다.
지난해 평균 농도 증가율은 3.4ppm으로, 이전 10년 연평균 증가율보다 1ppm 높았다.
이에 따라 지난해와 2023년, 한반도의 연평균 기온은 각각 14.5도와 13.7도로 역대 1, 2위를 기록했다.
우리나라 주변 바다의 표면 수온 상승도 전 지구 평균의 배가 넘었는데, 이번 세기말이 되면 한반도의 연평균 기온이 최대 7도 올라갈 거란 전망이 나왔다.
이런 온난화가 기상 재해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도 확인됐다.
폭염과 집중호우의 발생 빈도와 강도가 모두 늘었고, '초강력 태풍'이 유지될 수 있는 고수온 발생 확률은 최소 5배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 산업 분야에도 영향을 줘, 지난해 폭염에 따른 온열질환자 수는 직전 평균보다 배로 늘었다.
수온 상승 등에 따른 양식업 피해 역시 갈수록 증가하는 거로 분석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