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을 위해서라면 무슨 일도 할 수 있다.
26년 만에 KBS 드라마로 복귀한 이영애가 가족을 지키기 위해 싸우는 학부모로 변신했다.우연히 얻은 마약 가방을 가지고, 미술 강사 이경과 은밀한 동업을 펼친다.
KBS 토일 미니시리즈 '은수 좋은 날'은 오는 20일 2TV를 통해 첫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