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별전]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한–베 수교 33주년 기념 특별전
한국과 베트남의 우정이 ‘빛’이라는 예술의 언어로 재해석된다. 호찌민 주석 탄신 135주년과 한–베 수교 33주년을 기념하는 특별전 ‘빛으로 잇는 우정, 북두칠성 아래의 두 나라 이야기’가 오는 12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국회의원회관 3층 로비에서 개최된다. 이번 전시는 한–베의원친선협회와 주한 베트남 대사관이 공동 주최하고, 한...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특별취재] 남원중 3학년 학생 80명 등 95명 참여… ‘제주의 아픈 역사’ 현장서 배우다 사단법인 서귀포룸비니청소년선도봉사자회(대표 박은교)가 24일 남원중학교 3학년 학생 80명과 교사7명, 봉사자회원 8명 등 95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주의 아픈 역사 바로알기 탐방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이 프로그램은 일제강점기와 제주4·3의 비극이 고...
▲ 사진=고성군강원 고성군(군수 함명준)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6년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에 신규 선정되어 국비 104억 5천만 원, 도비 52억 2천5백만 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매년 반복되는 하천 범람으로 인한 침수 등 자연재해로부터 주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국가 지원사업으로, 의미가 크다.
고성군에 따르면 정비 대상 지역은 집중호우 때 하천 범람으로 잦은 침수가 발생해 주민 불편이 컸던 곳으로, 사업이 완료되면 침수 위험이 크게 줄고 생활 안전 수준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
고성군은 2025~2026년 실시설계를 거쳐 2027~2029년 공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하천 정비, 교량 재가설, 낙차공 재가설 등 재해 예방을 위한 기반 시설 확충이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이번 정비사업 확정은 군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추진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재해 예방 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군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