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레디스 엔터테인먼트
소속사 플레디스는 오늘(14일) 입장문을 내고, 어제 인천 아시아드경기장에서 열린 그룹 세븐틴 월드 투어 ‘뉴_’(NEW_) 공연 도중 폭죽 불꽃이 관객석 방향으로 떨어져 관객이 부상했다며, 불편을 겪은 모든 관객에게 깊은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공연 전 전문 업체가 안전거리와 방향을 설정하고 반복 점검을 진행했지만, 일부 제품 불량으로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파악했다고 설명했다.
소속사는 “현장에서 피해가 확인된 2명의 관객은 공연장 내 임시진료소에서 즉시 처치를 받고 귀가했다”며, 이후 치료 절차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이어 추가 피해 여부와 구체적인 상황 파악을 위해 당일 공연 관객들에게도 별도 안내 메시지를 발송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