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슈퍼주니어 멤버 '최시원'씨가 총격으로 피살된 찰리 커크의 추모 게시물을 돌연 삭제해 궁금증을 안겼다.
최시원 씨는 어제 SNS에 찰리 커크의 얼굴과 십자가 등이 담긴 사진을 올려 고인을 애도했다.
하지만 게시물이 화제를 모으자 최시원 씨는 이를 삭제했고, 이에 일각에선 고인을 둘러싼 엇갈린 반응에 부담을 느낀 것 아니냔 추측이 나오고 있다.
사망한 찰리 커크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을 지지하는 우익 단체 창립자이자 대표로, 미국 내에서 보수주의를 대변하는 인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총기 소유나 반이민 정책 등 민감한 현안에 목소리를 냈던 만큼 할리우드에서도 배우 '크리스 프랫' 등의 유명인들이 고인의 추모 글로 인해 논란에 휩싸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