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청년이 빛나는 봉방’ 축제 개최
충주시는 오는 8일 봉방동 시설관리공단 일원에서 2025 봉방동 청년사업자 연합회 축제 ‘청년이 빛나는 봉방(ALLDAY BONGBANG)’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축제는 봉방동 청년사업자연합회(회장 김동욱) 주관으로 시 공모사업 ‘청년 소상공인 골목 경제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청년 소상공인 단체를 선정해 시 예산으로 전액...



[뉴스21일간=임정훈 ]
울산 동구 CCTV관제센터는 지난 9월 7일, 치매 노인을 찾는 재난문자를 확인한 지 불과 1분 만에, 고성능 회전형 카메라를 활용한 정밀 관제를 통해 치매노인을 발견해 무사히 귀가 조치하는 성과를 거뒀다.
동구 CCTV통합관제센터는 지난 9월 7일 14시 29분, 관제원이 실종 노인을 찾는 재난문자를 확인하고 문자에 기재된 인상착의를 토대로 주변 CCTV를 즉시 교차 관제한 결과, 동구 등대4길 25 인근에서 대상자를 식별했다. 특히 회전형(PTZ) 카메라의 최대 36배 줌 기능을 활용해 버스 정류장이나 골목 등 잘 보이지 않는 구간에도 면밀하게 추적하며 인상착의 일치 여부를 정밀 확인했다.
당시 실종자 수색을 위해 동구 CCTV관제센터에 대기 중이던 경찰과 관제원은 정보를 공유하며 인상착의와 실종 노인의 위치를 즉시 확인했고, 현장 경찰과 공조해 신속히 보호 조치해 안전하게 귀가할 수 있도록 도왔다.
동구 CCTV관제센터 관계자는 “인상착의만으로 1분 내 대상자를 특정하고, 회전형 36배 줌 카메라로 세밀하게 추적해 치매 노인의 위치를 신속하게 파악했다”라며 “앞으로도 실시간 관제와 유관기관 공조로 주민 안전망을 한층 강화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동구 CCTV관제센터는 지난 5월 5일과 5월 6일에 치매 노인을 찾아 안전하게 귀가하도록 도왔으며, 이번 사례까지 포함해 올해 총 3건의 치매노인안전 귀가를 돕는 성과를 올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