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주사이모’ 논란, 의료법 위반 가능성 부각되며 연예계 전반으로 확산
박나래 ‘주사이모’ 논란이 함익병 피부과 전문의의 “무면허 시술은 어떤 경우든 100% 불법” 발언 이후 사적 논란을 넘어 의료법 판단 문제로 급격히 확산됐다.
함 원장은 CBS 라디오에서 “국내 면허가 없으면 외국 의사라도 모든 시술이 불법”이라며 강하게 지적했다.
대한의사협회도 “의료기관 외 장소에서의 무면허 처치는 명백...
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 손사랑봉사단, 연말 맞아 소아병동에 수제 인형·목도리 기부
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순자)에 소속된 손사랑봉사단(회장 이옥희)이 연말을 맞아 직접 만든 수제 인형과 목도리, 그리고 동구 자원봉사자들이 제작한 크리스마스 리스를 울산대학교병원 소아병동에 기부했다고 12월 10일(수) 밝혔다. 전달식은 이날 오전 11시에 진행됐다. 손사랑봉사단...
▲ 사진=남양주시청남양주시(시장 주광덕)는 지난 8일 호평평내행정복지센터 다목적홀에서 ‘카카오 프로젝트 단골 - 찾아가는 지역 상권 활성화 사업’ 추진 관련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상권의 디지털 전환 맞춤형 지원사업 추진을 위해 ㈜카카오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 (사)함께만드는세상이 손을 잡았고, 남양주시가 행정 지원을 통해 사업의 원활한 추진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남양주장현전통시장, 쉬고거리상점가, 호평상점가 등 3개 상권 상인회장을 비롯해 카카오 ESG 동반성장 이사, 소진공 경기북부지역본부장, (사)함께만드는세상 사회적금융센터장, 시 지역경제과장 등 각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사업은 지난 6월 남양주시와 카카오, 경기도,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체결한 ‘카카오 AI 기반 디지털 허브 건립 투자 유치 협약’을 바탕으로 추진되는 지역 상생·사회공헌 실천의 첫 걸음사업이다.
지난달 카카오는 소진공과 함께 상권 현장점검을 거쳐 남양주장현전통시장, 쉬고거리상점가, 호평상점가를 사업 대상지로 선정했다.
선정된 상권의 상인들은 △단골고객에게 가게 소식을 전달하는 ‘카카오톡 채널 운영’ △카카오맵·카카오톡 스토어·카카오톡 예약하기 등 서비스 활용을 위한 1:1 맞춤형 역량 강화 교육 △온·오프라인 마케팅 지원 △지역 상권 축제 연계 홍보 등 마케팅 실행 지원을 받게 된다.
특히 점포당 연 30만 원, 상권당 연 300만 원 규모의 카카오톡 채널 광고 메시지 발송 지원금도 제공된다.
주광덕 시장은 “산업생태계 대전환과 함께 지역 경제 성장을 위한 맞춤형 지원과 디지털 전환 기반 마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사업이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상인들과 지역 상권에 실질적인 활력을 더하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긴밀한 협력과 지원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시와 카카오는 향후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협력 방안을 마련해 나갈 예정이다.
한편, 3기 신도시 왕숙 도시첨단산업단지에 조성될 카카오 디지털 허브는 연면적 9만 2000㎡ 규모에 이르며, 2029년 완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