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대통령을 사이에 두고 여야 대표가 악수를 한다.
공식석상에서 만나도 서로 외면해오다 처음으로 손을 맞잡은 것이다.
이 대통령은 국민 통합이 가장 큰 임무라며, 야당을 통해 국민 목소리를 듣겠다고 강조했다.여야 대표도 화답했다.이 대통령은 여당의 양보를 주문했는데 내란 종식, 특검 수사 등에 대해 날선 발언도 나왔다.이 대통령은 야당의 의견이 충분히 반영되도록 하겠다면서, 회동 내내 여야의 갈등 완화를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