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주사이모’ 논란, 의료법 위반 가능성 부각되며 연예계 전반으로 확산
박나래 ‘주사이모’ 논란이 함익병 피부과 전문의의 “무면허 시술은 어떤 경우든 100% 불법” 발언 이후 사적 논란을 넘어 의료법 판단 문제로 급격히 확산됐다.
함 원장은 CBS 라디오에서 “국내 면허가 없으면 외국 의사라도 모든 시술이 불법”이라며 강하게 지적했다.
대한의사협회도 “의료기관 외 장소에서의 무면허 처치는 명백...
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 손사랑봉사단, 연말 맞아 소아병동에 수제 인형·목도리 기부
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순자)에 소속된 손사랑봉사단(회장 이옥희)이 연말을 맞아 직접 만든 수제 인형과 목도리, 그리고 동구 자원봉사자들이 제작한 크리스마스 리스를 울산대학교병원 소아병동에 기부했다고 12월 10일(수) 밝혔다. 전달식은 이날 오전 11시에 진행됐다. 손사랑봉사단...
▲ 사진=보령시보령시는 지난 5일부터 7일까지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과 해변 일원에서 열린 ‘2025 보령해변 맨발걷기 축제’가 시민과 관광객들의 높은 관심 속에 10만여 명이 참여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8일 밝혔다.
축제에는 총 106,916명이 참여해 해변을 함께 걸으며 가을 바다의 정취를 만끽했다. 남녀노소 누구나 맨발로 바닷가를 걸으며 건강과 힐링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해변 모래 놀이터, 대형 맨발 포토존, 건강 이동 홍보관, 힐링 물리치료 체험관 등이 운영되며 참가자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단순한 걷기를 넘어 가족, 친구, 연인과 함께 즐길 수 있는 해양축제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 사진=보령시이번 행사에는 보건소에서 양성한 걷기지도자와 걷기동아리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건강한 걷기 문화 확산에 앞장섰으며, 시민들의 걷기 실천 동기 부여에도 큰 역할을 했다. 또 모바일 걷기 앱 ‘걷쥬’ 스탬프 챌린지를 통해 참여자들에게 모바일 쿠폰을 지급해 재미와 성취감을 동시에 제공했다.
보령시는 축제 기간 동안 안전 관리와 편의시설 운영에도 만전을 기했다. 해변 곳곳에 안전 요원을 배치하고, 응급 상황에 대비한 의료 지원체계를 갖춰 참가자들이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아울러 샤워장과 물품보관소를 무료 개방해 이용객들의 편의도 보장했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해변 맨발걷기축제를 통해 가족과 함께 추억을 쌓고 건강까지 챙길 수 있는 내실 있는 축제를 만들었다”며 “앞으로도 대천해수욕장을 사계절 명품 관광지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