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주사이모’ 논란, 의료법 위반 가능성 부각되며 연예계 전반으로 확산
박나래 ‘주사이모’ 논란이 함익병 피부과 전문의의 “무면허 시술은 어떤 경우든 100% 불법” 발언 이후 사적 논란을 넘어 의료법 판단 문제로 급격히 확산됐다.
함 원장은 CBS 라디오에서 “국내 면허가 없으면 외국 의사라도 모든 시술이 불법”이라며 강하게 지적했다.
대한의사협회도 “의료기관 외 장소에서의 무면허 처치는 명백...
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 손사랑봉사단, 연말 맞아 소아병동에 수제 인형·목도리 기부
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순자)에 소속된 손사랑봉사단(회장 이옥희)이 연말을 맞아 직접 만든 수제 인형과 목도리, 그리고 동구 자원봉사자들이 제작한 크리스마스 리스를 울산대학교병원 소아병동에 기부했다고 12월 10일(수) 밝혔다. 전달식은 이날 오전 11시에 진행됐다. 손사랑봉사단...
▲ 사진=SHUUD.mn /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인천시와 인천관광공사가 몽골 의료관광 시장 공략에 나섰다.
양 기관은 지난 3일(현지시간) 울란바토르에서 ‘Team Medical Incheon’ 소속 의료기관과 함께 몽골 현지 여행사·기업을 초청한 B2B 상담회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주요 의료관광 전문 여행사를 비롯해 은행, 기업 등 12개 기관이 참여해 의료관광 상품과 공동 마케팅, 기업 맞춤형 복지 프로그램 등을 논의했다.
상담회에는 가천대 길병원, 인하대병원, 가톨릭대 인천성모병원 등 6개 주요 의료기관이 참여해 심혈관 질환·외상·암 등 중증 진료 분야와 첨단 인프라를 소개했다. 몽골 내 여성 질환 치료 수요 증가에 대응한 의료상품도 함께 제시됐다.
행사 참가자들은 인천의 의료관광 경쟁력과 신뢰도를 높게 평가했다. 한 몽골 여행사 대표는 “고객 수요에 부합하는 의료관광 상품을 직접 확인했다”며 “앞으로 상품 개발과 마케팅을 더욱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이번 상담회를 통해 환자 송출 기반을 다지는 한편, 조만간 몽골 주요 여행사·기업 관계자를 인천으로 초청해 의료기관 팸투어(Fam Tour)를 진행할 계획이다.
백현 인천관광공사 사장은 “몽골은 인천 의료관광의 핵심 시장”이라며 “전략적 마케팅을 확대해 인천을 세계적 수준의 글로벌 의료도시로 성장시키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