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주사이모’ 논란, 의료법 위반 가능성 부각되며 연예계 전반으로 확산
박나래 ‘주사이모’ 논란이 함익병 피부과 전문의의 “무면허 시술은 어떤 경우든 100% 불법” 발언 이후 사적 논란을 넘어 의료법 판단 문제로 급격히 확산됐다.
함 원장은 CBS 라디오에서 “국내 면허가 없으면 외국 의사라도 모든 시술이 불법”이라며 강하게 지적했다.
대한의사협회도 “의료기관 외 장소에서의 무면허 처치는 명백...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이 모 변호사가 통일교 변호인인 걸 알리지 않았고, 사건 진행 사항은 말한 적 없다."
'방문 변론' 의혹에 민중기 특별검사팀이 내놓은 해명이다.
특히 또 다른 유명 전관 변호사가 대표로 있는 법무법인은 민 특검의 발언에 대한 '해석'까지 덧붙였다.
"특검이 '국민의힘과 통일교 조사에 대해 골치 아프다고 표현'했다"고 하자, "증거가 부족하다는 표현"이라고 해석한다.
김건희 여사에게 금품을 전달한 혐의를 받는 윤영호 전 통일교 세계본부장의 진술 내용도 보고됐다.
"윤영호가 진행 상황을 총재에게 다 보고했다고 진술해 총재 소환조사는 불가피 하다고 표현"했다고 하자, 이에 대해 "기소가 거의 기정사실화된 느낌"이고, 윤 씨 부인인 "이 모 씨 횡령 부분을 빨리 찾아 국면을 전환해야 한다"는 전략을 제시한다.
실제로 민 특검과의 만남 이후 통일교는 이 씨를 사기와 횡령 혐의로 고소한다.
돌연 한 총재도 입장을 내놓았다.
특검팀은 한 총재에게 오는 8일 출석하라고 통보했다.
그러나 한 총재가 그제 서울아산병원에 입원해, 소환 조사를 피하기 위한 전략이 아니냐는 의혹이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