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주사이모’ 논란, 의료법 위반 가능성 부각되며 연예계 전반으로 확산
박나래 ‘주사이모’ 논란이 함익병 피부과 전문의의 “무면허 시술은 어떤 경우든 100% 불법” 발언 이후 사적 논란을 넘어 의료법 판단 문제로 급격히 확산됐다.
함 원장은 CBS 라디오에서 “국내 면허가 없으면 외국 의사라도 모든 시술이 불법”이라며 강하게 지적했다.
대한의사협회도 “의료기관 외 장소에서의 무면허 처치는 명백...
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 손사랑봉사단, 연말 맞아 소아병동에 수제 인형·목도리 기부
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뉴스21일간=임정훈]울산동구자원봉사센터(이사장 이순자)에 소속된 손사랑봉사단(회장 이옥희)이 연말을 맞아 직접 만든 수제 인형과 목도리, 그리고 동구 자원봉사자들이 제작한 크리스마스 리스를 울산대학교병원 소아병동에 기부했다고 12월 10일(수) 밝혔다. 전달식은 이날 오전 11시에 진행됐다. 손사랑봉사단...
▲ 사진=은평구서울 은평구(구청장 김미경)는 오는 28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진흥로 일대(역촌역~응암역)에서 ‘은평 차 없는 날, 무차별대로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 열리는 이번 행사는 ‘구민과 함께 만드는 걷기 좋은 건강한 은평’을 주제로 진행된다. 차 없는 거리를 중심으로 탄소중립 실천과 친환경 교통문화를 확산시키고, 다양한 문화·체험 콘텐츠를 주제별로 결합해 구민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축제로 꾸며질 예정이다.
행사 프로그램은 거리를 테마별로 나눠 진행된다.
먼저, ‘무차별대로 웃음길’에서는 에어바운스, 인형뽑기·오락실, 낙서존 등 아이들이 뛰어놀 수 있는 공간이 마련된다. 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나눔장터와 상공회·사회적경제활성화 장터는 ‘무차별대로 장터길’에서 열린다.
‘무차별대로 마을길’에서는 가죽공예, 캘리그라피, 네일아트, 키링·달력 제작 등 체험과 고장난 장난감 병원, 반려식물 클리닉 등을 운영한다. 또 ‘무차별대로 바람길’에서는 자전거교실과 자전거 수리센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자전거 문화를 확산시켜 일상생활 속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기대하고 있다.
김미경 은평구청장은 “차 없는 거리는 단순히 차량을 멈추는 것이 아니라 걷고 즐기며 서로 어울릴 수 있는 새로운 문화 공간이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구민이 함께 걷고 즐기면서 은평의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