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4일) 오전 8시 2분에 전남 신안군 흑산도 먼 해역에서 규모 2.2의 지진이 발생했다.
지진의 진앙은 전남 신안군 흑산도에서 남남서쪽으로 105km 떨어진 남해 먼 해역이며, 진원의 깊이는 16km로 분석됐다.기상청은 "지진 피해가 없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이번 지진까지 올해 우리나라에서는 규모 2.0 이상 지진이 52차례 발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