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주사이모’ 논란, 의료법 위반 가능성 부각되며 연예계 전반으로 확산
박나래 ‘주사이모’ 논란이 함익병 피부과 전문의의 “무면허 시술은 어떤 경우든 100% 불법” 발언 이후 사적 논란을 넘어 의료법 판단 문제로 급격히 확산됐다.
함 원장은 CBS 라디오에서 “국내 면허가 없으면 외국 의사라도 모든 시술이 불법”이라며 강하게 지적했다.
대한의사협회도 “의료기관 외 장소에서의 무면허 처치는 명백...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케이블 전차가 다니는 포르투갈 리스본의 언덕길이 뿌연 먼지에 휩싸였다.
조금 전까지 운행하던 전차는 처참히 부서져 버렸다.
현지 시각 3일 저녁 6시쯤 리스본의 관광 명물인 케이블 전차 글로리아 노선에서 탈선 사고가 일어났다.
케이블 동력에 의지해 움직이는 전차가 갑자기 철로를 벗어난 것이다.
전차는 철로 옆에 있던 건물을 들이받은 뒤 크게 부서졌다.
이 사고로 최소 15명이 숨지고 외국인 포함 18명이 다쳤다고 현지 구조당국이 밝혔다.
일부는 중태다.
현지 매체 포르투갈 레지던트는 부상자 중 한 명이 한국인 여성으로 추정된다고 전했다.
현지 매체들은 전차에 동력을 공급하는 케이블에 문제가 생겨 전차가 뒤로 밀렸는데, 이 과정에서 제동 장치가 제대로 작동하지 않았을 가능성을 제기했다.
리스본시는 다른 케이블 전차에 대해서도 긴급 안전 점검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