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주사이모’ 논란, 의료법 위반 가능성 부각되며 연예계 전반으로 확산
박나래 ‘주사이모’ 논란이 함익병 피부과 전문의의 “무면허 시술은 어떤 경우든 100% 불법” 발언 이후 사적 논란을 넘어 의료법 판단 문제로 급격히 확산됐다.
함 원장은 CBS 라디오에서 “국내 면허가 없으면 외국 의사라도 모든 시술이 불법”이라며 강하게 지적했다.
대한의사협회도 “의료기관 외 장소에서의 무면허 처치는 명백...
▲ 사진=픽사베이 민선 8기 제주도정이 추진한 기초자치단체 도입이 중대 기로에 놓였다.
주민투표 실시의 선결 과제인 행정구역 쟁점이 해결되지 않아 혼선이 가중되고 있다.
이에 따라 내년 7월 목표였던 기초자치단체 출범도 사실상 불가능해졌다.
도민과 정치권에서는 "이미 물 건너갔다"는 회의적 시각이 확산되고 있다.
2일 발표된 제주도의회 여론조사 결과가 이 혼란의 핵심 요인으로 지목된다.
조사 결과, 도민 다수는 '2개 구역(제주시, 서귀포시)'을 선호(40.2%)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3개 구역(동제주시, 서제주시, 서귀포시)' 선호도는 28.4%로 오차범위 밖 격차를 보였다.
제주시 동지역에서는 2개 구역 선호가 44.9%로 3개 구역보다 21.5%p 앞섰다.
서귀포시 동지역은 3개 구역 선호가 높았고, 읍면지역은 의견이 팽팽했다.
이처럼 지역별 의견 차가 커지며, 행정체제 개편은 원점 재논의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