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가 원산지인 소나무재선충의 경우 지난해 90만 그루에서 올해는 150만 그루로 번지면서 재선충병 피해가 급증하고 있다고 국립산림과학원이 밝혔다.
또 가로수의 잎을 갉아 먹는 미국흰불나방도 다시 증가하고 있다며 해충이 정착한 이후엔 박멸이 어려운만큼 초기 대응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