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주사이모’ 논란, 의료법 위반 가능성 부각되며 연예계 전반으로 확산
박나래 ‘주사이모’ 논란이 함익병 피부과 전문의의 “무면허 시술은 어떤 경우든 100% 불법” 발언 이후 사적 논란을 넘어 의료법 판단 문제로 급격히 확산됐다.
함 원장은 CBS 라디오에서 “국내 면허가 없으면 외국 의사라도 모든 시술이 불법”이라며 강하게 지적했다.
대한의사협회도 “의료기관 외 장소에서의 무면허 처치는 명백...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휴대폰을 보며 커피를 마시는 남성.
얼굴까지 선명하게 찍혔다.
이 모습을 촬영한 건 해킹된 로봇 청소기였다.
5년 전 온라인에 퍼진 변기에 앉아 있는 사람 사진도 개발 단계의 로봇 청소기가 찍어 전송한 걸로 확인됐다.
우리집 청소기는 괜찮은 걸까?
국내에서 판매 중인 로봇 청소기 6종을 조사했더니 중국 브랜드 3개 제품이 실제 해킹에 취약했다.
스마트폰으로 로봇청소기를 조작하는 '모바일 앱'이 문제였다.
'나르왈' '에코백스' 제품은 클라우드에 저장된 집 내부 사진과 영상을 별도 인증없이 빼갈 수 있었다.
'드리미' 제품은 아예 카메라를 강제로 켜고 촬영할 수도 있었다.
앱으로 다른 사람과 청소 등 일부 기능을 공유하면 카메라도 켤 수 있어 해커에 악용될 소지가 있다.
삼성과 LG 제품은 앱 보안은 우수한 편이었지만, 기기 자체의 보안 수준은 6개 제품 모두 낮았다.
소비자원은 각 제조사가 사생활 노출 관련 지적사항은 모두 개선을 완료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