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삼척시□ 삼척시는 9월 13일 오후 5시, 삼척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연극 「세기의 사나이」를 무대에 올린다고 밝혔다.
□ 이번 공연은 (재)예술경영지원센터의 2025년 공연예술 유통지원사업에 선정된 작품으로, 극단 명작옥수수밭이 치밀한 연출과 함께 열연을 펼치며 관객들에게 깊은 울림을 전할 예정이다.
□ 연극 「세기의 사나이」는 3‧1운동에서 한국전쟁까지 대한민국 근현대사를 배경으로, 125년을 살아낸 평범한 남자 ‘박덕배’의 삶을 통해 역사를 새롭게 조명한다. 이름 없는 소시민의 시선으로 풀어낸 이야기는 관객에게 역사와 현재를 연결하는 성찰의 기회를 제공하며, 만화적 상상력과 생동감 있는 무대 연출로 한 편의 웹툰을 보는 듯한 신선한 경험을 선사한다.
□ 삼척시는 이번 공연을 통해 수도권에 편중된 공연예술을 지역 주민에게도 가까이에서 제공하고, 공연장의 프로그램 다양성을 확대함으로써 앞으로도 수준 높은 공연을 접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 관람료는 ▲R석 30,000원 ▲S석 20,000원 ▲A석 10,000원이며, 예매는 인터파크(놀티켓)와 삼척문화예술회관을 통해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