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주사이모’ 논란, 의료법 위반 가능성 부각되며 연예계 전반으로 확산
박나래 ‘주사이모’ 논란이 함익병 피부과 전문의의 “무면허 시술은 어떤 경우든 100% 불법” 발언 이후 사적 논란을 넘어 의료법 판단 문제로 급격히 확산됐다.
함 원장은 CBS 라디오에서 “국내 면허가 없으면 외국 의사라도 모든 시술이 불법”이라며 강하게 지적했다.
대한의사협회도 “의료기관 외 장소에서의 무면허 처치는 명백...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이동통신 가입자 이동 규모가 이동통신 단말장치 유통구조 개선에 관한 법률(단통법) 폐지 영향을 거의 받지 않으며 SK텔레콤 해킹 사태 이전 수준으로 축소됐다.
오늘 한국통신사업자연합회(KTOA) 집계에 따르면 지난 8월 번호 이동한 이동통신 가입자 수는 64만 4천600명으로 SKT 해킹이 알려진 지난 4월 번호이동 규모 69만 900명보다 적었다.
올해 들어 50만 명대 수준이었던 번호이동 규모는 4월 69만 명으로 늘어난 뒤 5월 93만 3천500명으로 급증했다.
가입자 이동은 6월 잠시 주춤했다가 단통법이 폐지된 7월 95만 6천800명으로 올해 가장 많은 수치를 기록했다.
8월 번호이동 규모가 줄어든 것은 SKT 해킹 사태 때 이미 보조금 전쟁을 치른 통신사들이 단통법 폐지 이후 적극적인 마케팅에 나서지 않은 영향으로 풀이된다.
지난달 통신사별 가입자 수 증감을 보면 SK텔레콤만 만 3천90건 늘며 유일한 가입자 순증을 나타냈습니다. 해킹 사태로 가입자를 잃은 SK텔레콤이 이를 일부 만회한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달 KT와 LG유플러스는 각각 7천863명, 221명 가입자가 줄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