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주사이모’ 논란, 의료법 위반 가능성 부각되며 연예계 전반으로 확산
박나래 ‘주사이모’ 논란이 함익병 피부과 전문의의 “무면허 시술은 어떤 경우든 100% 불법” 발언 이후 사적 논란을 넘어 의료법 판단 문제로 급격히 확산됐다.
함 원장은 CBS 라디오에서 “국내 면허가 없으면 외국 의사라도 모든 시술이 불법”이라며 강하게 지적했다.
대한의사협회도 “의료기관 외 장소에서의 무면허 처치는 명백...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호우경보가 내려진 충남 지역, 시간당 70mm가 넘는 극한호우가 쏟아진다.
수도권과 충청 지역에는 어제 최대 100mm 안팎의 많은 비가 내렸지만, 강릉의 강수량은 5mm에도 미치지 못했다.
극심한 가뭄 속에 턱없이 부족한 데다 당분간 충분한 비 예보도 없다.
한 방울의 비가 소중한 상황에서 인공강우의 필요성까지 제기되고 있다.
구름 속으로 항공기가 들어가 요오드화은 등 구름씨를 뿌리면, 빗방울이 자라나 비가 조금 더 내리게 된다는 원리다.
실제로 어제 기상청은 산불 예방 목적으로 준비했던 인공강우에 도전했지만, 기상 여건이 맞지 않아 중단했다고 밝혔다.
전체 물의 양은 120만 톤가량 되지만, 넓은 지역에 흩어지기 때문에 실질적 효과는 크지 않다.
따라서 현재 국내 인공강우 기술 수준으론 해갈을 기대하긴 어렵다는 분석이 나온다.
우리보다 인공강우 기술이 앞선 미국과 중국 등지에선 가뭄과 산불 대응에 적극 활용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현재의 인력과 장비 수준으론 인공강우가 실질적 성과를 내지 못할 거라 진단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