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청년이 빛나는 봉방’ 축제 개최
충주시는 오는 8일 봉방동 시설관리공단 일원에서 2025 봉방동 청년사업자 연합회 축제 ‘청년이 빛나는 봉방(ALLDAY BONGBANG)’을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축제는 봉방동 청년사업자연합회(회장 김동욱) 주관으로 시 공모사업 ‘청년 소상공인 골목 경제 활성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청년 소상공인 단체를 선정해 시 예산으로 전액...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건물 대부분이 순식간에 무너지면서 안에 있던 사람들은 피할 틈도 없이 매몰됐다.
현지 시각 지난달 31일 밤 11시 46분, 아프가니스탄 동부 낭가하르주 잘랄라바드 인근에서 규모 6.0의 지진이 발생했다.
아프간 당국이 집계한 사망자는 지금까지 800여 명, 부상자는 2500명을 넘었다.
산간 지역 피해까지 집계되면 사상자는 더욱 늘어날 수 있다.
진원 깊이가 10㎞에 불과해 지진 충격을 그대로 받았다.
주민들이 잠든 한밤에 지진이 발생했고, 진흙 벽돌과 나무로 허술하게 지어진 집들이 무너지면서 피해가 컸다.
수십 년 전쟁으로 사회 기반 시설이 거의 없다보니 구조와 구호 작업에도 한계가 있다.
탈레반 재집권 이후 해외 원조가 사실상 중단된 것도 어려움을 가중시키고 있다.
아프가니스탄과 파키스탄, 인도로 이어지는 지대는 인도판과 유라시아판이 교차하며 지진이 자주 발생한다.
2023년 10월에도 아프간 서부 헤라트주에서 규모 6.3의 강진으로 최소 2천 명이 숨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