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 일상 속으로”…제주도, 한림서 첫 ‘현장 도지사실’ 가동
제주도가 도민 일상 속으로 한 걸음 더 가까이 들어갔다. 제주특별자치도는 21일 제주시 한림읍에서 ‘현장 도지사실’을 처음 운영하며, 지역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겪는 어려움을 직접 듣고 해법을 함께 찾는 소통 행정에 나섰다. 기존 도청 청사를 벗어나 주민 생활권으로 찾은 이번 도지사실은 ‘찾아가는 행정’의 새로운 시도로 주목...
▲ 사진=고성군청 강원 고성군(군수 함명준)은 공공 배달앱 ‘먹깨비’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협약에는 ▲가맹점 모집 및 관리 ▲공공 배달앱 할인 쿠폰 지원 ▲중개 수수료율 1.5%(부가세 별도) 운영 ▲고성사랑 카드 결제 연동 ▲공공 배달앱 이용 활성화를 위한 공동 홍보 추진 등이 포함됐다.
‘먹깨비’는 광고비·입점비·사용료가 없는 착한 배달앱으로, 민간 배달앱보다 낮은 1.5%(부가세 별도)의 중개수수료로 운영되어 소상공인의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다.
고성군은 9월 중 간성읍과 토성면에서 ‘먹깨비’ 서비스를 우선 도입하고, 이후 단계적으로 이용 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함명준 고성군수는 “이번 협약을 통해 높은 중개수수료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소상공인의 부담을 줄이고, 가맹점과 소비자 모두가 혜택을 누릴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