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주사이모’ 논란, 의료법 위반 가능성 부각되며 연예계 전반으로 확산
박나래 ‘주사이모’ 논란이 함익병 피부과 전문의의 “무면허 시술은 어떤 경우든 100% 불법” 발언 이후 사적 논란을 넘어 의료법 판단 문제로 급격히 확산됐다.
함 원장은 CBS 라디오에서 “국내 면허가 없으면 외국 의사라도 모든 시술이 불법”이라며 강하게 지적했다.
대한의사협회도 “의료기관 외 장소에서의 무면허 처치는 명백...
▲ 사진=의정부시청경기북과학고등학교(교장 이병진)는 28일 교내에서 2025학년도 인문강연 행사를 개최하고 머니투데이 남형도 기자를 초청해 학생들과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올해 강연은 “오늘도 홀로 견딜까 걱정돼, 당신이 되어 보았습니다”라는 주제로 진행되었으며, 남 기자는 7년간 160여 개 현장 체험을 통해 얻은 삶의 통찰과 이야기를 진정성 있게 전하며 학생들과 공감의 장을 마련했다. 강연은 1부 특강과 2부 질의응답으로 구성되어, 학생들은 사전에 저서를 읽고 준비한 질문과 소감을 직접 공유하며 적극적으로 참여했다.
학생들은 이번 강연을 통해 어려움에 처한 이웃과 지역사회에 대한 관심을 바탕으로 더불어 살아가는 삶의 의미를 되새겼으며, 과학 인재로서 타인의 어려움에 공감하고 사회적 책임을 키워나갈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
강연에 참석한 한 학생은 “보행이 불편한 사람들이 편하게 거리를 다닐 수 있도록 돕는 기술을 연구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혀 눈길을 끌었다.
경기북과학고의 인문강연은 매년 저자와의 만남을 통해 학생들의 인문학적 소양을 넓히고, 과학적 탐구와 더불어 따뜻한 인성을 함양하는 대표 프로그램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