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주사이모’ 논란, 의료법 위반 가능성 부각되며 연예계 전반으로 확산
박나래 ‘주사이모’ 논란이 함익병 피부과 전문의의 “무면허 시술은 어떤 경우든 100% 불법” 발언 이후 사적 논란을 넘어 의료법 판단 문제로 급격히 확산됐다.
함 원장은 CBS 라디오에서 “국내 면허가 없으면 외국 의사라도 모든 시술이 불법”이라며 강하게 지적했다.
대한의사협회도 “의료기관 외 장소에서의 무면허 처치는 명백...
▲ 사진=픽사베이 로봇 청소기 이용자가 늘면서, 제품 하자 등으로 인한 소비자들의 피해구제 신청이 급증하고 있는 걸로 나타났다.
한국소비자원은 지난해 로봇 청소기 관련 피해구제 신청이 105건 접수돼, 1년 전(55건)보다 90.9% 늘었다고 오늘(12일) 밝혔다.
올해는 상반기에만 관련 피해구제 신청이 77건 들어와, 지난해 같은 기간(39건)보다 2배 가까이 증가했다.
청소기 관련 전체 피해구제 신청 가운데 '로봇 청소기' 관련 사건의 비중도 2022년 20.7%에서 올해 상반기 55%까지 올랐다.
2022년~2025년 상반기 소비자원에 접수된 로봇 청소기 관련 피해구제 신청 274건의 사유를 보면, 제품 하자로 인한 피해가 전체의 74.5%(204건)에 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