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미술관 미술아카이브전(展) ‘이강소, 도록으로 보는 실험예술’
‘이강소, 도록으로 보는 실험예술’은 한국 현대미술의 중심에서 이강소 작가가 보여준 실험 정신을 대구미술관이 소장한 자료를 중심으로 구성한 아카이브 전시이다. 1970년대부터 현재까지, 이강소가 참여했던 전시 도록을 통해 그 여정을 살펴볼 수 있도록 제공할 예정이다.이번 전시는 ▲회화적 전환과 확장 ▲‘에꼴 드 서울’로 보는...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우리나라는 태풍의 간접 영향권에도 들어가지 않았는데, 2016년 이후 9년 만이다.
올여름 끝 모를 폭염을 몰고 왔던 고기압의 영향이다.
더운 고기압이 한반도에 강하게 자리 잡으면서 열대 저기압인 태풍의 북상을 막은 것이다.
하지만, 가을에는 강한 태풍이 우리나라로 향할 수 있다는 분석이 나온다.
북태평양 고기압 등의 세력이 약해지면서 이른바 '태풍의 길목'이 열리기 때문이다.
또, 태평양의 해수면 온도는 10년 정도 주기로 오르내리는데, 지금은 북서 태평양이 가장 뜨거운 시기에 접어들었다.
실제로 한반도 남쪽 해수면 온도가 적도와 비슷한 30도까지 치솟았는데, 과거 사례를 보면 강한 9월 태풍 가능성이 높다.
발생 하루 이틀 만에 강한 태풍이 한반도로 밀려올 수 있는 만큼 철저한 대비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