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주사이모’ 논란, 의료법 위반 가능성 부각되며 연예계 전반으로 확산
박나래 ‘주사이모’ 논란이 함익병 피부과 전문의의 “무면허 시술은 어떤 경우든 100% 불법” 발언 이후 사적 논란을 넘어 의료법 판단 문제로 급격히 확산됐다.
함 원장은 CBS 라디오에서 “국내 면허가 없으면 외국 의사라도 모든 시술이 불법”이라며 강하게 지적했다.
대한의사협회도 “의료기관 외 장소에서의 무면허 처치는 명백...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이재명 대통령의 최대 시험대로 꼽혔던 한미 정상회담이 큰 잡음 없이 마무리됐다.
회담 직전 트럼프 대통령의 돌출 발언 등으로 난항이 예상되기도 했지만, 이 대통령의 칭찬과 유머 섞인 대화로 상호 신뢰를 쌓았다.
일각에서 제기된 이 대통령의 '친중 노선'에 대한 우려도 해소된 것으로 보인다.
안보는 미국, 경제는 중국이라는 과거 '안미경중' 기조에서 벗어나 '한미일 협력'을 외교의 핵심 축으로 삼겠다는 의지를 분명히 했다.
공동 합의문이 없었다는 점은 아쉽다.
다만, 조선업 등 경제 협력 의지를 확인하고, 무리한 '안보 청구서'를 당장은 피했다는 점도 성과로 꼽을 수 있다.
오는 10월 경주 APEC 정상회의에 트럼프 대통령이 참석하고 북미 회담이 성사될 가능성도 열렸다.
이례적으로 일본을 먼저 방문한 것도 한미 회담에 도움이 됐다는 분석이다.
셔틀 외교를 복원하고 '김대중-오부치 선언' 계승 의지를 공동언론발표문에 명시하면서 양국의 관계 개선 의지를 분명히 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