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주사이모’ 논란, 의료법 위반 가능성 부각되며 연예계 전반으로 확산
박나래 ‘주사이모’ 논란이 함익병 피부과 전문의의 “무면허 시술은 어떤 경우든 100% 불법” 발언 이후 사적 논란을 넘어 의료법 판단 문제로 급격히 확산됐다.
함 원장은 CBS 라디오에서 “국내 면허가 없으면 외국 의사라도 모든 시술이 불법”이라며 강하게 지적했다.
대한의사협회도 “의료기관 외 장소에서의 무면허 처치는 명백...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서울중앙지법은 어젯밤 10시쯤 한덕수 전 총리에 대한 구속영장을 기각했다.
법원은 중요한 사실관계와 한 전 총리 행적에 대한 법적 평가와 관련해 다툼의 여지가 있다고 봤다.
또한, 증거인멸이나 도주 우려가 있다고 보기 어려운 점 등도 영장 기각 사유로 밝혔다.
서울구치소에서 영장 심사 결과를 기다리던 한 전 총리는, 구속 영장 기각 직후 귀가했다.
어제 오후 열린 영장실질심사에서 특검팀은 한 전 총리가 대통령의 잘못을 견제하고 바로잡을 헌법상 책무를 어겼다며 구속 필요성을 강조했다.
내란 우두머리 방조와 허위공문서 작성, 공용서류손상, 위증, 대통령기록물법 위반 등 6가지 혐의가 모두 중대하며, 증거인멸 우려 등도 있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한 전 총리 측은 "비상계엄은 윤 전 대통령이 주재한 것이라 내란 방조 혐의는 성립되지 않는다"고 반박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