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행정부는 최근 반도체 보조금을 투자해 인텔 지분을 확보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베센트 재무장관은 현지 시각 27일 한 방송에 출연해 반도체 기업 엔비디아의 지분 확보도 고려하냐는 질문에 그렇지 않다고 답했다.
대신 다른 산업이 있을 수 있다며 조선업을 지목했다.
미국은 수십 년 동안 조선업을 방치했다고도 설명했다.
전날 하워드 러트닉 미 상무 장관은 방산업체 지분 확보 방안을 언급하기도 했다.
이런 언급에 대해 베센트 재무부 장관은 방산업체 지분을 가질 필요가 있는지 모르겠다며 다소 부정적인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