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스트리트저널(WSJ)은 AI가 일부 미국 청년들의 고용 가능성을 극심하게 제한하고 있다는 내용의 논문이 발표됐다.
연구 결과는 수만개 기업에서 나온 직원 수백만명의 익명 데이터를 분석해서 도출했다.
월스트리트저널은 "이 문제를 해결하려면 젊은 직원들이 직장에서 직무를 습득하는 방식을 재고해야 할지 모른다"고 했다.
또 "그 동안 이 신기술이 고용 시장을 크게 짓누르고 있다는 구체적 증거가 거의 없었다"면서 이번 연구 결과가 "AI의 파괴적인 영향을 보여주는 가장 뚜렷한 지표 중 하나"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