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주사이모’ 논란, 의료법 위반 가능성 부각되며 연예계 전반으로 확산
박나래 ‘주사이모’ 논란이 함익병 피부과 전문의의 “무면허 시술은 어떤 경우든 100% 불법” 발언 이후 사적 논란을 넘어 의료법 판단 문제로 급격히 확산됐다.
함 원장은 CBS 라디오에서 “국내 면허가 없으면 외국 의사라도 모든 시술이 불법”이라며 강하게 지적했다.
대한의사협회도 “의료기관 외 장소에서의 무면허 처치는 명백...

울산 중구(구청장 김영길)가 8월 26일 오후 2시 중구청 중회의실에서 ‘제3차 울산광역시 중구 기후위기 적응대책’ 수립 용역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는 김영길 중구청장과 관계 공무원, 환경단체 관계자, 환경 전문가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제3차 울산광역시 중구 기후위기 적응대책’은 「탄소중립·녹색성장 기본법」 제40조에 근거해 5년마다 의무적으로 수립해야 하는 법정계획으로, 2026년부터 2030년까지 5년 동안의 중구 실정에 맞는 기후위기에 관한 적응대책을 의미한다.
중구는 기후변화가 지역 전역에 미치는 영향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세부 사업과 연차별 실행계획을 수립할 방침이다.
이날 참석자들은 제2차 울산광역시 중구 기후위기 적응대책 추진실적을 평가했다.
이어서 건강, 농수산, 물 관리, 재난·재해, 산림·생태계 등 부문별 제3차 기후위기 적응대책 세부 사업 수립 방향을 논의했다.
김영길 중구청장은 “기후위기는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니라 이미 현실이 됐다”며 “이번에 제시된 다양한 의견을 적극적으로 검토해 지역의 특성을 고려한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기후위기 대응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