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메일전송
속초, 힐링에 머무름 더하다…2분기 방문객·소비·체류시간 모두 증가
  • 김민수
  • 등록 2025-08-27 13:55:32

기사수정
  • - 방문객 630만 명·소비액 435억 원·평균 체류 19시간…나란히 증가세 -


▲ 사진=속초시

올해 2분기, 속초시에 6,307,609명이 찾아온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같은 기간 6,022,758명 대비 5% 가까이 증가한 수치다.


속초시는 한국관광데이터랩에서 추출한 빅데이터를 활용하여 ‘2025년 속초시 관광 동향 보고서’를 자체 분석했다. 분석 결과, 속초시의 방문객 수, 소비액, 체류시간 등 주요 관광지표가 모두 상승 곡선을 그리는 것으로 파악됐다. 그간 ‘체류형 관광도시’로의 전략적 전환을 추진해 온 속초시는 이번 분기 지표에서 이러한 성과가 가시적으로 나타났다고 판단하고, 향후 다양한 관광전략 수립에 이를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가장 큰 증가세를 보인 시기는 5월로, 이 기간 방문객 수는 지난해 대비 14% 증가한 2,343,593명을 기록했다. 이는 어린이날·부처님오신날과 대체공휴일로 이어지는 황금연휴의 영향으로 늘어난 국내관광 수요가 속초시로 유입된 결과로 분석된다.


숙박·체류 부문에서도 증가세가 이어졌다. 숙박 방문객은 지난해 대비 약 5% 증가했으며, 특히 2박 이상 체류한 방문객은 1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1인당 평균 체류시간은 1,140분(19시간)으로 이 역시 지난해 대비 10% 증가한 수치다. 이처럼 체류시간 증가와 숙박 수요 확대가 수치로 확인되며 속초 관광이 단기 방문에서 체류형 중심으로 전환되고 있음이 뚜렷하게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실질적인 지역경제 소비로도 직결되고 있다.


속초시의 2025년 2분기 관광 소비 총액은 435억 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대비 8.5% 증가했다. 숙박업 부문에서는 19%, 식음료업은 11% 각각 증가했으며, 특히 5월 한 달간 렌터카, 고속버스 등 운송업 부문이 무려 183% 증가하는 등 다양한 부문에서 소비 확대가 이뤄졌다. 연령별 소비 주체는 40대(26.6%), 50대(25.3%), 30대(18.8%) 순으로, 중장년층의 안정적 소비 기반이 속초 관광을 견인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함께, 내비게이션 검색 데이터 분석 결과, 강원특별자치도 내 상위 30대 관광지 중 속초는 5곳이 포함되며 높은 검색 수요를 기록했다. 구체적으로는 ▲속초관광수산시장(1위), ▲속초해변(2위), ▲설악케이블카(11위), ▲대포항(13위), ▲동명항(28위) 등이 포함됐다. 이와 같은 모든 지표는 속초시가 추진해 온 사계절 체류형 관광전략, 콘텐츠 다양화, 숙박 인프라 확충 노력이 실효를 거두고 있음을 보여준다.


이병선 속초시장은 “이번 결과는 속초시가 지향하는 체류 중심형 관광도시로의 전환이 성공적으로 이뤄지고 있다는 증거”라며, “속초시와 시민 여러분이 한마음으로 만들어 온 대한민국 최고의 관광도시라는 기반 위에 체류형 관광 인프라를 체계적으로 확장하여 사계절 내내 찾고 싶고, 머물고 싶은 관광도시로 도약하겠다”라고 말했다.

0
  • 목록 바로가기
  • 인쇄


이전 기사 보기 다음 기사 보기
많이 본 뉴스더보기
  1. 울산서부라이온스클럽, 중구가족센터에 이웃돕기 김장 김치 전달 (뉴스21일간/노유림기자)=울산서부라이온스클럽(회장 김두경)이 12월 26일 오전 10시 울산중구가족센터(센터장 서선자)를 찾아 100만 원 상당의 이웃돕기 김장 김치를 전달했다. 이번 전달식에는 김두경 울산서부라이온스클럽 회장과 울산중구가족센터 관계자 등 10명이 참석했다.  해당 김장 김치는 지역 내 한부모가정 및 저소득 가정 37세...
  2. 국가대표 NO.1 태권도, 당하동 취약계층을 위한 인천 서구 백석동 소재 국가대표 NO1.태권도(관장 박찬성)는 지난 2025년 12월 31일 관내 소외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이웃돕기 사랑의 라면 꾸러미(800개)를 당하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동장 이미숙, 공동위원장 이미숙)에 전달하였다.  국가대표 NO1.태권도는 새해를 앞두고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의 사랑을 전달하고자 라면 기부 행사...
  3. 국공립아라한신어반파크어린이집, 아라1동에 사랑의 모금함 전달 국공립아라한신어반파크어린이집(원장 김은정)은 지난 2025년 12월 30일 인천 서구 아라1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이지영,장혁중)에 사랑의 모금함(모금액 1,348,000원)을 기부하였다. 이번 전달식은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생각하며 모은 성금을 어린이집 원아들과 교직원이 모두 참여하여 전달함으로서 더욱 뜻깊었다. 국공립아라한..
  4. 새해 첫날에도 멈추지 않은 전쟁…우크라이나·러시아, 드론 공습 맞불 유리창과 지붕은 날아갔고 건물 곳곳은 검게 그을렸다. 새해를 맞아 나누던 음식은 잿더미에 뒤덮였다. 새해 첫날, 우크라이나 드론이 러시아 점령지인 헤르손 지역의 호텔 등을 타격했다. 러시아 측은 최소 24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다며, 평화를 말하면서 민간인을 공격했다는 비난을 제기했다. 이에 앞서 새해 첫 해가 밝기 전 러시...
  5. 13년째 이어진 ‘새해 인사 한 그릇’…배봉산 떡국나눔, 동대문의 겨울 문화가 됐다 배봉산의 새해는 해가 아니라 냄비에서 먼저 시작됐다. 아직 어둠이 남은 새벽, 열린광장 한켠에서 피어오른 하얀 김은 ‘올해도 왔구나’라는 신호처럼 퍼졌다. 누군가에게는 해맞이보다 더 익숙한 풍경, 동대문구 배봉산 ‘복떡국’이다.서울 동대문구가 신정(1월 1일)마다 이어가는 떡국 나눔은 이제 ‘행사’라기보다 지역의 아름다운 .
  6. 서천군, 2026년 시무식 개최 서천군은 지난 2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2026년 시무식을 개최하여 병오년(丙午年) 새해 군정 운영의 시작을 알렸다.이날 시무식에는 본청 전 직원 및 읍·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새해를 맞아 서천의 군정의 운영 방향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김기웅 군수는 신년사를 통해 “2026년은 그동안 추진 중인 정책과 사업들이 안정..
  7. 서천군 한산면, 건지산성 해돋이 행사로 새해 시작 서천군 한산면은 1일 건지산성 정상에서 ‘2026년 한산 건지산성 해돋이 행사’를 개최하며 새해의 시작을 알렸다.이번 행사는 새해 첫 해를 맞아 지역의 안녕과 발전을 기원하고 주민 간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른 아침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주민들이 건지산 정상에 모여 뜻깊은 시간을 함께했다.행사는 개회식과 신년...
사랑더하기
sunjin
대우조선해양건설
행복이 있는
오션벨리리조트
창해에탄올
더낙원
모바일 버전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