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주사이모’ 논란, 의료법 위반 가능성 부각되며 연예계 전반으로 확산
박나래 ‘주사이모’ 논란이 함익병 피부과 전문의의 “무면허 시술은 어떤 경우든 100% 불법” 발언 이후 사적 논란을 넘어 의료법 판단 문제로 급격히 확산됐다.
함 원장은 CBS 라디오에서 “국내 면허가 없으면 외국 의사라도 모든 시술이 불법”이라며 강하게 지적했다.
대한의사협회도 “의료기관 외 장소에서의 무면허 처치는 명백...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러시아가 우크라이나군의 보급로를 공격했다.
북동부 수미 지역을 포함해 이번엔 동부의 석탄 광산도 표적이 됐다.
러시아군은 최근 몇 주 동안 우크라이나 동부 최전선에 화력을 집중해 왔는데 드니프로페트로우스크주까지 러시아군이 진입한 사실을 우크라이나가 처음 인정했다.
이 지역은 러시아가 약 75%를 장악하고 통째로 넘기라고 요구하는 돈바스 지역과 맞닿은 곳.
우크라이나는 지난달부터 이곳 점령지를 넓히고 있다는 러시아의 발표를 부인해 왔다.
하지만 러시아와의 평화 협상 움직임이 지지부진하자 이를 인정한 것이다.
우크라이나는 연일 나토 회원국들과 연쇄 접촉하면서 조속한 안전 보장안 마련과 대 러시아 압박에 나서줄 것을 촉구했다.
우크라이나는 러시아의 전쟁 수행 능력을 약화시키겠다며 에너지와 물류 시설에 화력을 집중하고 있다.
알래스카 미·러 정상 회담 이후에도 종전 협상이 진전을 보지 못하자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또 러시아에 대한 강력한 경제 제재를 예고했다.
유럽연합 EU도 러시아에 대한 19번째 제재안을 준비 중인데, 러시아 외교관들의 이동 제한이 검토 중인 것으로 알려지자 러시아가 보복 대응을 경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