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관광에 대한 불편 신고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도는 올해 상반기 제주관광불편신고센터 접수 건수는 280여 건으로, 지난해 하반기와 비교해 33% 감소했다고 밝혔다.유형별로보면 관광지 43건, 숙박 35건, 렌터카와 음식점 각 29건 순으로, 관광 핵심 서비스와 관련된 불편 신고가 전체의 절반을 차지했다.
또 지난해 하반기 53건이었던 해수욕장 관련 불편 신고는 올해 8월까지 15건으로 한 해 전과 비교해 73% 감소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