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특례시, 마북동 교동마을 현대홈타운 정문 앞 우회전 전용차로 확장 개통
용인특례시(시장 이상일)는 기흥구 마북동 631번지 일원(교동초등학교·교동마을 현대홈타운 진출입로 부근)의 도로 환경을 개선했다고 6일 밝혔다. 교동마을 현대홈타운과 교동초등학교 진출입로에서 마북로 방향으로 이어지는 우회전 차로 구간이 짧아 시민 출근 시간과 학생 등교 시간대에 상습적인 차량 정체가 발생함에 따라, 시는 ...
▲ 사진=장동혁 페이스북 국민의힘 새 당대표로 선출된 장동혁 대표가 취임 첫 기자회견부터 “단일대오를 방해하면 결단이 필요하다”는 발언을 쏟아내며, 사실상 ‘출당·징계’ 가능성을 경고했다.
이른바 ‘찬탄(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찬성)’파를 겨냥한 듯한 언급이지만, 장 대표는 “특정인을 지칭한 건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그러나 정치권에선 신임 대표가 취임과 동시에 강경 기조를 드러낸 것 자체가 당내 갈등을 더 자극할 수 있다는 우려가 커지고 있다.
장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취임 기자회견에서 “107석 국민의힘이 믿을 건 자유우파 시민과의 연대밖에 없다”며 “원내 분란이 계속되면 연대도 무너진다. 단일대오에서 이탈하거나 내부 총질을 하면 결단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정치권 일각에서는 “이재명 정권 견제”를 명분으로 내세운 장 대표의 강경 발언이 오히려 ‘내부 분열’이라는 악재를 부추길 수 있다는 우려가 나온다. 신임 지도부가 화합보다는 결별 메시지부터 꺼낸 데 따른 논란이 향후 당내 권력구도에 어떤 파장을 미칠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