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양국의 관세·안보 협상 타결 결과를 담은 공동 설명자료, '조인트 팩트시트'가 언제 발표될지 관심
지난달 29일 한미 정상회담에서 관세와 안보 협상이 타결된 뒤 곧 발표될 것으로 예상됐던 설명 자료, '팩트시트'.아직 발표 시점이 정해지지 않았는데, 몇 가지 사안에 대해 막바지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안보 분야에선 원자력추진 잠수함이 쟁점인데 미국 내에서도 여러 부처 의견 조율이 필요해 시간이 걸린다는 설명.관세의 경우엔...
동구 안전보안관, 심폐소생술 교육 체험 및 화재예방 캠페인 실시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구청장 김종훈)는 동구 안전보안관(대표 고이곤)과 함께 11월 6일 오전 10시 전하2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동구생활안전체험센터의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체험하고 동울산종합시장 일원에서 동절기 대비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동구는 동절기 급성 심혈관질환의 위험이 높...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북한이 한일 정상회담에 대해 “워싱턴의 ‘오해를 덜어보려는 서울의 불안심리가 빚어낸 하나의 외교 촌극”이라며 비난했다.
조선중앙통신은 오늘(25일) ’3각 군사 공조 실현의 척후로 나선 서울 위정자의 추태‘라는 제목의 김혁남이라는 개인 명의 기고문을 전하며 앞서 한일 정상이 한미일 협력을 강화하기로 한 데 대해 “곧 만나게 될 백악관 주인을 향한 구애의 메시지”라며 이같이 평가했다.
아울러 취임 뒤 미국이 아닌 일본을 먼저 찾아 정상회담을 한 이재명 대통령을 향해 “한일 관계를 ’고도로 중시‘한다는 확고한 자세를 보여주어, 백악관 나들이 때 있을 수 있는 외교 참사도 피해 볼 작정으로 자발적인 친일 검증 행각 길에 올랐다”고 깎아내렸다.
이어 “이 서울 위정자의 과잉 욕구가 지역의 안보 위기를 한층 고조시킬 것”이라며 “침략적인 미일한 3각 군사 공조 실현의 척후로 나서,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거래 흥정물로 내들고 있는 한국 집권자의 추악한 대결 정체를 적나라하게 조명했다”고 비난을 이어갔다.
그러면서 “우리는 패권 지향적인 미국과 그 추종자들에 의해 벌어지고 있는 우려스러운 사태를 절대로 수수방관하고만 있지 않을 것”이라고 경고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