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양국의 관세·안보 협상 타결 결과를 담은 공동 설명자료, '조인트 팩트시트'가 언제 발표될지 관심
지난달 29일 한미 정상회담에서 관세와 안보 협상이 타결된 뒤 곧 발표될 것으로 예상됐던 설명 자료, '팩트시트'.아직 발표 시점이 정해지지 않았는데, 몇 가지 사안에 대해 막바지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안보 분야에선 원자력추진 잠수함이 쟁점인데 미국 내에서도 여러 부처 의견 조율이 필요해 시간이 걸린다는 설명.관세의 경우엔...
동구 안전보안관, 심폐소생술 교육 체험 및 화재예방 캠페인 실시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구청장 김종훈)는 동구 안전보안관(대표 고이곤)과 함께 11월 6일 오전 10시 전하2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동구생활안전체험센터의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체험하고 동울산종합시장 일원에서 동절기 대비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동구는 동절기 급성 심혈관질환의 위험이 높...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시리아특사인 톰 배럭 주튀르키예 미국대사가 현지 시간 24일 이스라엘에 레바논에 대한 공습을 자제할 것을 요청한 것으로 알려졌다.
와이넷, 타임스오브이스라엘 등 보도에 따르면 배럭 특사는 이날 이스라엘에서 베냐민 네타냐후 총리와 만나 이같은 내용을 포함해 안보 사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배럭 특사는 이스라엘이 레바논 남부에 두고 있는 전략적 전초기지 5곳에서 철수할 것도 요구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스라엘은 지난해 11월 미국과 프랑스의 중재로 레바논의 친이란 무장정파 헤즈볼라와 휴전했지만, 헤즈볼라가 합의와 달리 레바논 남부에서 병력을 물리지 않고 있는 만큼 자신들도 군사적 거점 유지가 필요하다고 주장해왔다.
미국은 최근 레바논 정부가 헤즈볼라를 무장해제하겠다는 방침을 공식화한 만큼 이스라엘도 이에 상응하는 조치를 해야 한다는 입장이다.
이날 회동에서는 시리아 상황도 논의됐을 가능성이 제기됐다.
배럭 특사는 지난 19일 프랑스 파리에서 아사드 알샤이바니 시리아 외무장관과 론 더머 이스라엘 전략담당장관의 회담을 주재했다.
사우디아라비아 매체 알아라비야는 당시 양국 장관급 회동에서 국경 등 안보 사안에 약 80%가량 합의가 이뤄졌다고 보도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