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 양국의 관세·안보 협상 타결 결과를 담은 공동 설명자료, '조인트 팩트시트'가 언제 발표될지 관심
지난달 29일 한미 정상회담에서 관세와 안보 협상이 타결된 뒤 곧 발표될 것으로 예상됐던 설명 자료, '팩트시트'.아직 발표 시점이 정해지지 않았는데, 몇 가지 사안에 대해 막바지 조율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안보 분야에선 원자력추진 잠수함이 쟁점인데 미국 내에서도 여러 부처 의견 조율이 필요해 시간이 걸린다는 설명.관세의 경우엔...
동구 안전보안관, 심폐소생술 교육 체험 및 화재예방 캠페인 실시
동구청제공[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구청장 김종훈)는 동구 안전보안관(대표 고이곤)과 함께 11월 6일 오전 10시 전하2동 행정복지센터 회의실에서 동구생활안전체험센터의 ‘찾아가는 심폐소생술 교육’을 체험하고 동울산종합시장 일원에서 동절기 대비 화재예방 캠페인을 실시하였다. 동구는 동절기 급성 심혈관질환의 위험이 높...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전시장 벽면에 빼곡한 우표들을 바라보는 북한 주민들.
북한이 광복 80주년을 맞아 개최한 우표 전람회다.
주요 국가 기념일마다 우표를 발행하거나 전시회를 여는 북한은, 지도자 우상화와 대외 선전 수단으로 우표를 활용한다.
9년 만에 나온 최신호에는 김일성 주석 뒷배경에 태극기가 들어간 우표가 사라졌다.
북한은 2023년 말, 남과 북이 각기 다른 나라라는 '적대적 두 국가' 선언과 함께 민족과 통일 개념을 지우기 시작했는데, 그런 기조를 반영해 남측 국가 상징인 '태극기' 배경 우표를 지운 거로 보인다.
실제 북한이 과거에 발행했던 남북정상회담 기념 우표들도 최신 목록에선 사라졌다.
그러면서도 언제든 목록에 다시 넣을 수 있도록 일련번호는 남겨놨다.
반면 김정은 위원장의 외교적 업적을 강조할 수 있는 북중, 북러 정상회담 기념 우표는 남겨놨다.
북미정상회담 우표도 여전히 목록에 남아 있는데, 경색된 북미 관계 속에서도 미국과의 대화, 협상 여지를 열어둔 거란 분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