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구, 아이돌봄 서비스제공기관 지정 협약 체결
동구청[뉴스21일간=임정훈]울산 동구(구청장 김종훈)는 11월 25일 오전 11시 구청장실에서 사회복지법인 다사랑복지재단(대표 권오헌)과 아이돌봄 서비스 제공기관 지정 협약을 체결했다. 공개 모집을 통해 선정된 다사랑복지재단은 동구 아이돌봄 지원사업의 전반적인 운영과 관리를 위탁받아 2026년 1월 1일부터 2030년 12월 31일까지 5년간 ...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당장 다음 주 월요일인 25일부터 우체국이 미국행 항공 소포와 국제우편서비스(EMS) 발송을 중단한다.
갑작스러운 중단의 이유는 미국행 물품에 적용되는 미국의 새 관세정책에 우체국이 시스템을 준비할 시간이 부족했기 때문이다.
그동안 800달러 이하 물품은 관세가 면제됐지만, 오는 29일 0시부터 서류와 편지를 제외하고 전부 다 관세를 내야 한다.
현재 국제 우편 시스템에선 당장 적용하기 어렵다는 게 우정사업본부의 설명이다.
이제 미국으로 보내는 소포는 'EMS 프리미엄', 이 서비스만 이용 가능하다.
우체국이 접수는 받지만 운송은 우체국과 제휴한 국제 특송업체가 하는 건데 현재 UPS가 운송을 맡고 있고 이 업체는 자체 통관 시스템이 있어 배송이 가능하다.
부모님이 보낸 소포를 받는 유학생이나, 한국 제품을 직구하는 미국 거주자들이 관세를 부담해야 한다.
우체국에선 이런 상황을 감안해 EMS 프리미엄보다 더 저렴한 저가형 상품을 한두 달 내로 내놓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