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주사이모’ 논란, 의료법 위반 가능성 부각되며 연예계 전반으로 확산
박나래 ‘주사이모’ 논란이 함익병 피부과 전문의의 “무면허 시술은 어떤 경우든 100% 불법” 발언 이후 사적 논란을 넘어 의료법 판단 문제로 급격히 확산됐다.
함 원장은 CBS 라디오에서 “국내 면허가 없으면 외국 의사라도 모든 시술이 불법”이라며 강하게 지적했다.
대한의사협회도 “의료기관 외 장소에서의 무면허 처치는 명백...
▲ 사진=KBS NEWS 영상 캡처대학병원 교수라는 여성은 회식 때 마실 고급 와인이 필요하다며 특정 주류업체에 주문할 것을 요구한다.
사장님은 천만 원 가까운 와인 대금을 보냈지만, 예약 당일 단체 손님은 나타나지 않았고, 와인도 배송되지 않았다.
단체 예약을 가장해 대리 구매를 유도한 뒤 돈을 빼돌리는 노쇼 사기였다.
누가 이런 전화를 거는 걸까.
중국과 동남아 지역의 전화금융사기 조직이 새로 만들어낸 수법이라는 것이다.
이들은 불법 구인 사이트 등에서 TM, 즉 '텔레마케터'라는 명목으로 한국인 조직원까지 모집하고 있다.
소방서와 군부대를 사칭할 사람을 구한다는 게시물을 보고 직접 접촉해 봤다.
사기 조직원은 검찰 사칭은 태국에서, 소방서 사칭은 베트남에서 한다고 말한다.
올해 상반기에 발생한 노쇼 사기 피해는 천 900여 건, 피해액은 250억 원에 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