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나래 ‘주사이모’ 논란, 의료법 위반 가능성 부각되며 연예계 전반으로 확산
박나래 ‘주사이모’ 논란이 함익병 피부과 전문의의 “무면허 시술은 어떤 경우든 100% 불법” 발언 이후 사적 논란을 넘어 의료법 판단 문제로 급격히 확산됐다.
함 원장은 CBS 라디오에서 “국내 면허가 없으면 외국 의사라도 모든 시술이 불법”이라며 강하게 지적했다.
대한의사협회도 “의료기관 외 장소에서의 무면허 처치는 명백...
▲ 사진=장흥군청장흥군은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한 민·관·군 합동 훈련인 ‘2025년 을지연습’을 성공적으로 종료했다고 밝혔다.
을지연습은 전시·사변 또는 이에 준하는 국가비상사태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기 위해 비상대비계획을 검토·보완하고 전시업무 수행 절차를 숙달하기 위해 매년 전국적으로 실시되는 범국가적 비상대비 훈련이다.
올해 장흥군 을지연습은 지난 18일부터 21일까지 3박 4일간 실시되었다.
군청과 유관기관 직원 등 14개 기관 1,000여 명이 참여해 실제훈련, 비상소집, 전시종합상황실 운영, 상황별 전시 현안 토의 등 실제 전시에 준하는 대응 절차를 점검했다.
19일 오후에는 군청 청사 일원에서 화재·테러 진압, 초동조치, 피해 복구 등을 가정한 실제훈련이 실시되었다.
훈련에는 장흥군을 비롯해 육군 제8539부대 3대대, 장흥경찰서, 장흥소방서 등 4개 기관이 참여했다.
이번 훈련에는 소방차·구급차·경찰차 등 장비 10여 대와 인원 100여 명이 투입되어 합동 대응 능력을 점검했다.
또한 20일에는 군민회관을 비롯한 전 군민 대상 민방공 대피훈련이 진행되어 주민들이 공습 상황에 대비한 대피 절차를 직접 체험했다.
21일 최종일에는 강평보고회를 통해 훈련 전 과정을 점검하고 우수사례와 개선사항을 공유하면서 훈련을 공식적으로 마무리했다.
김성 군수는 “이번 을지연습에서는 실전과 같은 상황 조성을 통해 민·관·군·경이 함께 협력하고, 군민이 직접 참여해 위기대응 절차를 숙지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철저한 비상대비태세 확립과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장흥군은 이번 훈련에서 도출된 미흡사항을 보완하고, 맞춤형 교육과 주민 참여 훈련을 확대해 실질적인 통합방위 역량을 지속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